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(안성~용인~구리)
세종포천고속도로는 2023년 12월 28일에 개통된 새로운 고속도로로, 세종과 포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입니다. 이 고속도로는 여러 나들목(IC)을 통해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이며, 효율적인 교통망을 제공합니다.
각 나들목(IC)마다 통행료가 상이하므로, 여행 전에 정확한 요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통행료 정보를 미리 알면,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더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.
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때, 통행료를 미리 알아보면 계획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.
하지만 통행료가 구간마다 다르고, 나들목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빠짐없이 확인해야 합니다. 통행료와 함께 나들목 정보, 무료 구간 등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미리 정보를 파악하면 예상치 못한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,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!
고속도로 교통상황이 궁금하시다면 CCTV로 먼저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. 혼잡하다면 다른길로 피해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세종포천고속도로
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입니다. 총 길이 176.3km로 이루어져 있으며, '포천~구리 구간'(44.6km)은 2017년에 개통되었습니다.
이어서 2025년 1월 1일에는 '안성~용인~구리' 구간(72.2km)이 개통되었고, '안성~세종' 구간(59.5km)은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.
이 고속도로는 2016년 착공에 들어가 약 7조43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단일 도로 사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이 들어갔습니다.
주요 구간 정보
세종포천고속도로 '안성용인구리' 구간은 총 72.2km로, 왕복 6차로 도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이 구간의 가장 큰 특징은 시속 120km로 제한속도가 설정된 첫 번째 도로라는 점입니다.
덕분에 안성에서 구리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88분에서 39분으로 약 49분 단축되었습니다. 고속도로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면서, 수도권과 충청권 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으며, 출퇴근 및 장거리 여행을 하는 운전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.
구간별 통행료
세종포천고속도로는 민자 고속도로로 운영되며, 각 구간마다 통행료가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남구리IC에서 중랑IC까지의 통행료는 1,400원이며, 남구리IC에서 신북IC까지는 최대 3,6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됩니다.
주요 구간의 통행료는 재정 고속도로와 비교해 약 1.15배 수준으로, 요금 인하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.
✅ 위 통행료는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주세요.
주요 나들목(IC) 및 휴게소
1️⃣ 남구리IC : 서울 동부 지역과 강변북로로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과의 연결이 편리합니다.
2️⃣ 북용인IC : 용인 북부 지역으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해주며,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나들목입니다.
3️⃣ 동용인IC : 용인시 처인구에 신설 예정인 이 나들목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
4️⃣ 용인JCT : 영동고속도로와의 교차점으로, 인천과 강릉 등 방향으로의 이동이 원활합니다.
5️⃣ 남용인IC :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가까워 산업단지와의 교통망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.
6️⃣ 남안성JCT : 평택-제천고속도로와의 연결로,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.
7️⃣ 처인휴게소 :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하며, 상공형 구조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은 휴게소입니다. 일부 시설은 시범 운영 중입니다.
무료 구간과 향후 계획
현재 개통된 구간에서는 무료 구간은 없지만, 향후 세종~안성 구간이 완공되면 추가적인 혜택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. 이 구간은 2026년 말에 개통될 예정으로,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점차적으로 완벽한 연결성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.
민자 고속도로로 요금이 높은 상태에서, 향후 요금 인하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
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등 많은 장점이 기대됩니다. 그러나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운전자는 고속도로 상황을 미리 CCTV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빠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
잡지식 공유소